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방 39호' 현판식 가져
어린 외손자 홀로 키우는 손 모 씨에 쾌적한 보금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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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센터장 정태경)와 연계해 지난 12일 ‘사랑방 39호’ 현판식을 가졌다.

사랑방 39호의 주인공은 어린 외손자를 홀로 키우는 신창면 거주 손 모 세대(여·63·기초수급자)로 화장실 설치, 외벽 수리, 도배·장판·싱크대 교체, 창고 재설비 등 1300만 원(상당)의 리모델링비를 투입해 안정적이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줬다.

손 씨는 “그동안 어린 손자가 집이 너무 허름하고, 겨울철에 추워 이사 가고 싶다고 했는데, 새집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9/16 [14: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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