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국민·공무원 제안 10건 창안등급 결정
'부서별 추진완료 자료 통합 관리 공유 방안' 등 선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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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2013년 1/4분기 제안심사위원회를 통해 국민제안 5건과 공무원 제안 5건 등 총 10건에 대해 등급 결정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무원 제안에서 체육육성과 유종희 마케팅팀장의 ‘부서별 추진완료 자료 통합 관리 공유 방안’이 동상 다급으로 선정되는 등 공무원제안 총 5건이 결정됐다.

유 팀장의 제안은 부서별로 다양하게 매년 수십 건 이상 생산되는 각종 용역서와 계획서, 업무보고서 등을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업무에 공유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에 통합 관리해 중복 생산을 예방해 행정낭비를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또 국민 제안에서 안현환(풍기동) 씨의 '생태곤충원 화장실에 아이들 전용 세면대 설치'가 입선 가급으로 선정되는 등 국민제안 총 5건이 결정됐으며, 이에 대해 시는 “관련 부서의 자체 제안 심사 후 제안 내용에 대해즉시 처리했으며,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보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안심사위원회는 국민 제안 103건과 공무원 제안 83건 등 총 186건의 접수를 받아 관련 부서에서 채택된 21건에 대해 등급 결정 심사를 해 공무원 제안 5건, 국민제안 5건 총 10건을 선정했다.

한편 이날 제안심사에 앞서 아산시는 강명화 호서대 교수와 이태현 선문대 교수 등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해 제안 심사에 공정성을 더했다.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든지 아산시 홈페이지(제안을 받습니다)나 국민신문고(국민행복제안)를 통해 창조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기사입력: 2013/06/25 [15:5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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