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가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첫걸음’
아산시, 어린이 안전협의회 개최 '어린이 안전관리 5개년 기본계획'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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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어린이 안전시책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추진을 통한 ‘어린이가 행복한 안전도시 아산 ’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어린이 안전 추진협의회’ 제2차 회의를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1차 회의 시 논의됐던 의견을 반영·보완한 ‘어린이 안전관리 5개년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2014∼18년까지 5년 동안의 중기 기본계획으로 3개 추진전략, 5개 안전관리 부문, 21개 사업 67실행과제를 주 내용으로 하는 아산시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심의·의결 했다.

특히 금번 회의에서 심의된 기본계획은 현재 추진 중인 '2013년도 안전관리시행계획'을 최대한 반영한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실행과제를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했다.

신규 실행과제로는 미아에 대한 사전예방 체계 확립과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사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희망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신생아 DNA 칩 주민등록증 발급' 사업 추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어린이안전보행시스템' 설치·운영 사업이 시범사업으로 포함됐다.

또 어린이공원, 학교 등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용 CCTV 확대설치와 통합관제센터 구축해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예방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어린이 안전 사전 예방체계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과거 안전부문별로 실시했던 '안전 켐페인, 교육·홍보사업'을 통합 추진해 예산절감과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민정일 여성가족과장은 “아산시는 충남 도내에선 최초로 의원 발의로 입법한 어린이 안전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는 선진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단체와 안전관리 유관기관(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과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어린이가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첫걸음으로서 의미가 있는 실천력 있는 기본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3/06/24 [23:0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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