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으면 복기왕의 일생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아산시장 첫 책, ‘기분 좋은 시정이야기’ 출간… 오는 29일 온양그랜드호텔서 출판기념회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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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복기왕 아산시장이 자신이 살아온 날들과 시장으로 보낸 지난 3년간을 되돌아보는 서적 ‘기분 좋은 시정이야기-작지만 기분 좋은 변화가 시민의 삶을 바꾼다’(도서출판 우물이있는집)를 펴내고, 오는 29일 온양그랜드호텔 2층 갤럭시홀에서 오후 3시부터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기분좋은 시정이야기’에서 복 시장은 “고향에서 정치를 시작한 지 10년이 지났다”며 "이제 나 자신을 돌아볼 때가 된 것 같아 출판하게 됐다”고 책을 출판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또한 그는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젊다는 생각보다는 늘 책임감이 먼저였다”며 “기대와 갈채에 대한 부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기도 했다”고 지난날을 회고했다.

복 시장은 “자신에 관한 글을 쓴다는 것은 벌거벗고 세상에 나서야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얼마 되지 않는 지난날들을 회고하며, 잊고 잊던 많은 것들을 되찾아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저서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위한 옷매무새를 가다듬고 내일로 새 출발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책의 구성은

‘기분 좋은 시정이야기’는 1부 ‘복덩이 기왕이’와 2부 ‘복기왕 아산시장의 기분 좋은 시정이야기’로 구성됐다.

1부 ‘복덩이 기왕이’의 1장 ‘법곡리 열 식구 이야기’에서는 할머니와 부모님 이야기부터 7남매와 초·중·고 시절의 에피소드, 총학생회장이 되기까지의 개인사를 이야기로 실었으며, 2장 ‘쟁기질하러 나왔습니다’에서는 첫 직장과 결혼, 그리고 정치 입문 과정과 국회의원 시절의 의정 이야기를 담았다.

2부 ‘복기왕 아산시장의 기분 좋은 시정이야기’의 제1장 ‘지방행정에는 답이 없다’와 제2장 ‘작지만 기분 좋은 변화가 시민의 삶을 바꾼다’에서는 시장 취임 이후부터 지금까지 각종 정책들을 펼치며 느꼈던 소회와 에피소드들을 묶었다.

한편 오는 29일 개최되는 출판기념회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 및 황명선 논산시장 등 충남도 자치단체장들과 박완주 국회의원 등의 인사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입력: 2013/06/24 [23:0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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