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인도 먹는 ‘화풀이 김치’
‘김치가 시집가는 날’, 독특한 홍보 아이템 2탄 눈길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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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오는 3월15일 ‘화풀이 김치(악마의 전설)’ 출시를 앞두고 있는 ‘김치가 시집가는 날’(대표 박다원)의 독특한 홍보 아이템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홍보 1탄으로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이색테마포스터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2탄으로 ‘우주인이 먹는 화풀이 김치’라는 주제로 또 다른 홍보 아이템을 내놨다.

박 대표는 “별도의 홍보비는 없다. 그러나 주저 않고만 있을 수 는 없다. 발상의 전환으로, 상상으로, 기법으로, 중단 없는 시도로 위기의 환경에서 탈출해 반드시 김치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굳은 심지를 실천하고 있다.

여성은 기업하기 힘들다는 시류의 관념을 없애고, 시장의 높은 장벽을 과감하게 뛰어 넘겠다는 성공을 향한 달리기는 그래서 새롭다.

소비자에게 재미와 유익을 주고, 상상과의 밀애를 즐기도록 하면서 제품과의 관계성을 친밀하게 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테마포스터는 영세한 기업이 시장에 진입하고, 성장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선택해야 할 새로운 마케팅기법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

“무수한 시도야말로 기업가의 희망이 되고, 성장의 대안으로 남겨진다”고 말하는 박다원 대표의 하루는 아이디어를 짜느라 분주하다. 어렵게 시작한 김치 사업, 그러나 시장의 장벽은 높고, 적은 자본으로 시장에 진출하려면 녹녹한 일은 절대 아닌 것을 알기에 가일층 노력하고 있다.

▲ '김치가 시집가는 날'이 출시하는 '화풀이 김치(악마의 전설)'.     ©아산톱뉴스

“소비자는 정체돼 있는 제품과 기업에게는 등을 돌리게 돼 있습니다. 무수한 홍보의 시대에서 소비자가 작은 영세기업의 제품을 알아보고, 먼저 다가가서 손을 잡지는 않을 것입니다.”

박 대표의 변이다. 도전, 시도, 그리고 소비자와의 관계성을 중시하고,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다면 소비자는 깃발 아래 모여드는 바람처럼 모여 든다는 것이 그의 사업 철학이다.

‘김치가 시집가는 날’은 계속해서 특이한 포스터를 제작해 언론에 홍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한편 ‘화풀이 김치(악마의 전설)’은 오는 3월15일부터 자사 쇼핑몰을 통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기사입력: 2013/03/05 [19:4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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