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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분양
아산톱뉴스
▲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조감도. © 아산톱뉴스
포스코건설이 2월 중 충남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산43-3번지 일원에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를 분양한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012년 시도별 장래가구 추계결과’에 따르면, 충청권의 가구 증가율은 전국 평균 30% 대비 최고 수준인 충남 48.3%, 충북 45.9%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 국민은행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전국의 주택매매가격은 보합을 기록한 반면, 충청권은 충남 6.8%, 충북 4.9%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분양 성적도 매우 좋다.
특히 세종시 공공기관 이전과 첨단과학벨트 조성, 연구시설 및 기업체 집중, 교통 발달 등으로 높은 가구 증가율이 예상되는 충남은 2035년 112만 가구로 늘어나 전국 8개 도 가운데 세 번째로 100만 가구를 넘게 된다.
이런 주변환경을 바탕으로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2013년 상반기 분양전략을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스마트한 공급으로 주택을 공급한다.
포스코건설이 주택 브랜드 더샵을 발표한지 만 10년이 지나면서 고객의 마음을 읽는 ‘헤아림’의 철학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곳에 실속 있는 상품으로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올해 포스코건설의 첫 주자인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는 총 1914가구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10~23층 30개동 2개 단지로 72㎡(구 29평형), 84㎡(구 33평형), 99㎡(구 39평형) 등 8개 타입으로 구성된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으로 인해 포스코 건설의 더샵 레이크시티는 음봉면에 2004년 공급한 1288가구와 함께 총 3000여 가구의 대규모 더샵 브랜드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이 아파트의 매력은 단지에서 유(병설유치원 이전 확정)·초(월랑초)·중학교(음봉중)가 도보로 통학 가능하고, KTX 천안아산역과 10분 안팎 거리이며, 628번 지방도로와 인접해 주요 중심가의 접근성이 용이하다.
또 단지 맞은편 탕정면은 충남 수출물량의 55%를 차지하고 있는 세계 최대 LCD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 2차 공장이 준공 예정으로 산업단지 배후 ‘직주근접’ 주거단지며, 특히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 등 녹지로 둘러싸여 친환경 주거입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2015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는 (041-427-3000)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3/02/04 [18: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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