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버린 만큼 돈 낸다!
월정액제에서 납부필증 방식으로 변경… 내년부터 ‘종량제’ 전면 실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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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음식물 쓰레기, 앞으로는 버린 만큼 돈을 내야 한다. 내년부터 아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가 전면 실시되는 것.

현재 월정액 납부필증(스티커)을 구입해 수거용기에 부착해 1개월 동안 사용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이 2013년 1월1일부터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시 마다 1회용 납부필증(밴드형스티커)을 구입해 기존 음식물쓰레기 용기 손잡이에 감아 배출하게 된다.

단독주택 및 소형 음식점은 수거용기 용량에 해당하는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하고, 공동주택의 경우는 기존 월정액에서 내년부터는 배출되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에 따라 단지별로 수수료가 각각 부과되며, 세대의 관리비에 포함돼 부과할 예정이다.

납부필증 스티커의 1매당 가격은 5ℓ가 100원, 20ℓ가 350원, 120ℓ가 2100원이며, 기존에 사용 중인 음식물류 종량제봉투의 사용도 병행할 계획이다.

납부필증은 종량제봉투 판매업소(편의점, 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고자 시행되는 시책인 만큼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시행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비용 감소와 아울러 음식조리에 소요되는 에너지 및 온실가스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12/07 [11:50]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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