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지역농산물이 ‘변신’을 꾀했다!
아산맑은쌀, 유황돈, 쪽파 등 7종 이용 22종 음식 개발 ‘호평’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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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톱뉴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가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향토음식 명품화 전시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시식회는 지난달 5일부터 총 7회에 걸쳐 실시한 ‘향토음식 명품화 기반조성’ 교육과정의 결과물이다.

아산의 대표적은 농·특산물인 맑은 쌀, 배추, 유황돈, 쪽파, 배, 토마토 등을 재료로 지역성이 담긴 향토음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했다.

특히 유황돈 장조림, 배추샐러드, 토마토치즈전 등 22종의 음식을 조별 직접 만들어 전시하고, 시식해보며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현재 유황돈을 판매하고 있으나 유황돈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끼던 찰나, 이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개발로 상품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향토음식을 만들고, 이를 상품화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리는 동시에 관내 음식점 등에 기술 이전형식으로 전수, 명품 향토음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12/04 [16:5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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