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고 문환희, 2012 전국 학생 세금 문예대회 금상
고등부 글짓기 부문… 소설 ‘행복한 나라’로 전국서 1위 차지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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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여고 문환희 양.     © 아산톱뉴스
온양여자고등학교(교장 신성순) 3학년에 재학 중인 문환희 학생이 2012 전국 학생 세금 문예대회 고등부 글짓기 부문에서 영예의 금상을 차지해 화제다.

국세청이 학생들에게 세금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납세의식을 정립시킬 목적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글짓기, 포스터, 만화, UCC 등 4개 부문에 걸쳐 총 12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응모했다. 문양의 작품은 ‘행복한 나라’란 제목의 소설인데, 세금을 내지 않아 불행해진 나라와 세금으로 인해 더 행복하고, 부유해진 나라를 가상으로 구성해 납세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내용이다.

문 양은 평소 학교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경제동아리 ‘W.A.E’ 기장으로 공정무역 바자회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을 복지단체에 기부하거나 동아리학생들끼리 경제관련자료집을 발간하는 등 경제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실력을 쌓고 있다.

세무사의 꿈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문 양은 이번 대입시에서 경제학과나 세무회계학과로 진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2/08/28 [02:1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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