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한 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 축제’ 개막
오는 18일부터 8월18일까지 신정호국민관광지 야외음악당서 열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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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 아산톱뉴스

아산시는 ‘2012 한 여름 밤의 신정호 별빛 축제’를 신정호국민관광지 야외음악당에서 오는 18일 시작으로 8월18일까지 총 20일간 공연과 영화를 상영해 한여름 밤 아산시민의 문화예술의 목마름을 해소한다.

▲     © 아산톱뉴스
축제 기간 중 저녁 8시부터 수·목요일은 영화상영, 금·토요일은 공연을 한다.

영화는 DVD 출시 6개월 이후의 작품 중 가족 전체관람이 가능한 수준 높고, 감동적인 영화를 중심으로 선정한다. 오는 18일 ‘마당을 나온 암탉’ 상영을 시작해 8월16일 ‘태양의 서커스’까지 총 10편을 상영한다.

공연은 초청기획공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을 준비해 오는 20일 ‘재미있는 타악 ZEMITA'를 시작으로, 8월18일 ’아산윈드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정호연가‘까지 총 10편을 공연한다.

특히 오는 8월3일(금) 저녁 8시부터 심야까지의 ‘한밤의 별빛 데이트’ 행사는 1부 포크 콘서트, 2부 도란도란 별빛 데이트를 진행해 여행의 향수를 자극하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가까운 벗들과 캠핑을 온 것 같이 함께 즐기는 게임과 노래, 대화의 시간이 마련돼 있어 한껏 기대를 부풀리고 있다.
기사입력: 2012/07/16 [18:0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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