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큼은 손자가 돼 드리겠습니다”
삼성코닝사원봉사단 ‘신통해’ 봉사단 매월 1회 ‘情’ 나눔 행사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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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신통해 봉사단원들.     © 아산톱뉴스

삼성코닝사원봉사단 ‘신통해(이종열 파트장 외 5명)’ 봉사단은 지난 4월 염치읍에 거주하고 계시는 독거노인 김 할머니, 명 할머니 두 분과 결연을 맺고 매월 하루는 할머니들의 손자가 돼 시간을 함께하고 있다.

평소 병원 외에는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할머님들과 현충사, 외암리민속마을 등을 함께 관람하면서 소소한 대화를 나누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면서 조손의 정을 나누고 있다.

특히 나들이 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들을 위해 휠체어를 이용해 모시는 등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있다.

김 할머니와 명 할머니는 “손자들이 생긴 것 같아 너무 고맙고, 이렇게 경치 좋은 곳으로 나들이를 함께 해줘 더없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신통해’ 봉사단 팀원 김남진 대리는 “회사차원에서 봉사활동을 장려하고 있지만 정말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고 싶었다”며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할머님들과 함께 나들이하면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서로 마음을 나누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07/04 [16:4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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