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건의사항,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겠다”
아산시, ‘이동시장실’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추진상황 보고회 갖기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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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으로부터 직접 건의사항을 듣고 있는 복기왕(왼쪽)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아산시가 시민의 곁에서 가까이 다가가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장실 문턱을 낮추기 위해 실시 중인 이동시장실 건의사항에 대해 오는 26일 추진현황 보고회를 갖기로 했다.

이동시장실은 지난해 11월29일 배방읍을 시작으로 금년 염치읍, 온양5동, 탕정면 4개 읍면동을 실시했다. 대화를 통해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을 위한 것으로, 아산시 3대 시정방침중의 하나인 소통에 무게를 뒀다고 볼 수 있다.

시는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각각 관리번호를 부여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즉시처리, 금년 처리, 중장기검토, 처리 불가사업으로 구분해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계획을 지속적으로 체크 및 점검한다는 것이다.

이는 이동시장실 주민건의사항을 매년 시장이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민과의 대화에 준한 것으로,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는 시민 위주 행정중의 일환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대다수 건의사항 내용은 해당 읍면동에서 실시 중인 주요사업에 관한 사항, 도로확포장 등 기반산업 확충, 시내버스 배차시간 조정 및 노선 증설, 주민안전을 위한 가로등 및 CCTV설치 등이다.

아산시 이동시장실은 선거기간 등 특정한 기간을 제외하고, 현안 사항이 있는 곳에 수시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2/06/22 [19:3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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