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국내 최초 피부 사관학교 ‘자미건 테라피’
박경원 원장, 피부 관리 업계에 새로운 바람 불러 일으켜
 
이찬석(본지 칼럼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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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미건 테라피' 박경원 원장.     © 아산톱뉴스

청담동에 위치한 ‘자미건(自美健) 테라피’ 박경민 원장은 국내 최초 무 방부제 공법을 개발해 ‘미라큐어’라는 제품을 만들었다. 이 제품은 천연식물성 성분으로 여드름, 문제성피부, 아토피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의 관리로 탁월하며, 유기농 곡물을 사용하므로 뛰어난 영양공급으로 원래의 건강한 피부로 되돌려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곳에서 취급하는 마이크로 ‘버블(프렐)스파’는 모공보다 미세한 기포인 마이크로 버블이다. 버블스파는 이물질에 대한 흡착능력이 뛰어나 피부속의 노폐물을 미세한 마이크로 버불 입자들이 흡착부유 배출시킴으로써 해독작용에 뛰어나고 피부세정 효과를 갖는다고 한다.

특히 아토피 피부, 비만관리에 아주 탁월하다는 게 박경민 원장의 설명이다.

이곳은 네 가지 공법으로 피부를 관리 하는데 그 중 하나가 ‘포톤피아’다. 포톤피아는 아프지 않는 경락으로 전신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포톤의 생육광선(생명을 지켜주는 에너지)으로 체 내 물 분자를 분해해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활성화시키고, 노화 세포를 재생시켜 주는 체온관리도구다.

‘리모 V SERIES’는 아름다움은 인체의 살아있는 힘에서 창조되는 것으로, 두피와 모발의 질을 건강하고 아름답게 재생 개선시켜 주는 것이다. 두피와 모발의 클리닝 및 근본적인 문제가 개선되고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지속시켜 준다. 사실 기존의 화장품은 모두 방부제를 사용해 장기적으로 피부를 손상시키는 주범이라고 한다.

“피부 관리는 단순히 피부만을 만지는 직업이 아니라 인체의 모든 건강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학문이지요. 따라서 피부에 자극을 피하고, 인체와 하나로 유착시켜 피부 재생을 돕고 영향을 공급하는 새로운 관리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장인정신에 의해 국내 최초 무 방부제 피부 관리 공법을 개발하게 됐습니다.”

▲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국내 최초 피부 사관학교 '자미건 테라피'.     © 아산톱뉴스

고객의 피부건강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고객사랑 연구 업적은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적지 않은 반향을 불러오고 있다.

아이를 낳고 나서 무엇인가 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전업 주부로 시작한 피부 관리사 일은 단순한 전업 주부가 아닌 피부 관리의 독보적인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 것이다.

박경원 원장은 고객을 유치하는 마케팅도 다른 곳보다 남다르다. 이번에 개설하는 남·여 피부 관리 사관학교는 박 원장의 아이템이다.

피부 사관학교는 피부 관리를 전문적으로 받자는 취지에서 개설하게 됐다고 한다. 피부 사관학교를 마치고 나면 스스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통의 경우 1년에 한 번씩 피부 관리를 받게 되는 데, 스스로 노력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굳이 매년마다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피부 관리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박 원장은 말한다.

자미건이 개설한 피부 사관학교는 되도록 스스로 피부 관리를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게 됐다고 한다. 피부사관학교 기간은 3개월이다. 피부 사관학교는 1년 4분기로 나누고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피부 사관학교 프로그램 중 눈에 띠는 것은 음식 절제, 적당한 운동, 긍정적인 생각, 자신을 칭찬하는 습관 기르기, 가족 간의 대화하기, 부부 강령 새로 만들기, 가족사랑 찾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이는 단순한 피부 관리는 피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밖에도 자미건은 매주 1회 조기 청소, 매달 노인무료 식사 제공, 야간 방과 후 학생 동행해주기, 출장피부 관리, 개인 상담까지 겸 한다.

이와 같이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자미건의 성장을 예측하고 선도해 나가는 박 원장의 노력은 피부관리사 신지식인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미건의 피부 사관학교는 제대로 된 피부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 된다.

또한 전업주부에서 한 분야를 선도해나가는 도전정신과 적극적인 행보는 예비 전업주부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이 분명하다.

기사입력: 2012/04/13 [19:3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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