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점 100일 맞은 아산 ‘퍼스트빌리지’ 향후 계획은
프로방스빌리지, 자라,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숍, 키즈카페 등도 입점
24일부터는 운동화 99% 세일 등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도 제공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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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개점 100일을 맞은 '퍼스트빌리지'가 다양한 행사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 제공하고 있다.    © 아산톱뉴스

개점 100일을 맞은 (주)자루아이의 ‘퍼스트빌리지’가 향후 마스터플랜을 제시했다.

충남 아산시 유일의 테마형 복합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가 24일 개점 100일을 맞았다. 23일 회사에 따르면 충남 서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쇼핑몰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11일 오픈한 이후 파격적인 가격의 스포츠 의류 기획 상품전과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해 외지로 나갔던 의류쇼핑객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오는 3∼4월께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다양한 테마 쇼핑 아이템을 발굴, 차별화된 쇼핑공간으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퍼스트빌리지’ 운영자인 ‘㈜자루아이’는 경기도 파주의 명소로 자리 잡은 프로방스 마을을 응용해 프랑스 남부마을의 풍경을 주테마로 하는 ‘프로방스빌리지’를 본관 근처 부지에 조성할 계획이다.

‘프로방스빌리지’는 레스토랑과 각종 음식점, 제과점 등을 입점할 계획으로 올 상반기 예정인 그랜드오픈과 함께 이용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류기획 등 전 과정을 제조회사가 맡는 의류 전문점인 SPA의 글로벌 대표 주자인 ‘자라’의 입점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스포츠아웃도어 멀티숍 입점을 비롯해 키즈카페, 키즈 플레이 입점과 각종 편의시설도 확장하고 있어 한껏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퍼스트빌리지 측은 24일부터 오픈 100일을 기념해 여성, 아동몰의 입점을 마무리하고, 1일 100켤레씩의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3일간 선착순으로 1%의 가격으로 한정판매할 계획이며, 경품추첨을 통해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쇼핑몰 관계자는 “작은 스포츠용품 상설매장에서 시작해 1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입주한 쇼핑몰을 세우기까지 많은 땀과 노력이 있었다”고 소회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시작단계지만 서울과 강원도 지역에서 찾아오는 고객들이 있을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어 전망이 밝다”며 “충남서북부의 발전가능성과 교통여건, 회사의 축적된 마케팅 노하우를 살려 아산시와 함께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02/24 [18:28]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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