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형 복합쇼핑몰 ‘퍼스트빌리지’ 여심잡기 나서
(주)자루아이 지난 11일 아산 음봉면에 오픈… 내년 2월 그랜드 오픈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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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빌리지 조감도.     © 아산톱뉴스

아산시 음봉면에 자리한 테마형 복합쇼핑몰 ‘퍼스트빌리지(First Village)’가 여심잡기에 나섰다.

(주)자루아이(대표 이남욱)는 지난 11일 성공적인 오픈에 이어 아산지역 대표 쇼핑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여성고객을 타깃으로 한 MD구성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12년 2월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프로방스 스타일의 테마형 쇼핑공간 ‘프랑스빌리지’를 시작으로 글로벌 SPA ‘자라’, 쇼핑맘을 위한 ‘키즈카페’, 여성복 브랜드의 대폭 유치 등 여성 고객을 잡기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선보인다.

이번 마케팅은 유통전문가들에 의해 그동안 이 기업의 약점으로 지적됐던 여성 MD를 염두에 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재 퍼스트빌리지는 지난 11일 오픈 이후 3일간 총 15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는데, 이 중 스포츠 및 아웃도어 카테고리 매출은 50%에 육박하는 결과를 낳았다. 하지만 모든 패션유통 구매의 시발점이 되는 여성의 집객을 위해 대폭적인 MD보강을 시도키로 결정했다.

이에 대한 복안으로 ‘프랑스빌리지’와 ‘키즈카페’, ‘자라’ 등 여성고객 지향 MD의 뼈대를 잡고 여성복 브랜드의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전체적인 외관 수정작업도 디자인 전문기업에 의뢰해 감성적 마케팅도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기사입력: 2011/11/28 [15: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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