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그린홈 보급사업 추진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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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광 시설.     © 아산톱뉴스

아산시가 민간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시 시설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12년도 그린홈 보급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12년 그림홈 100만호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까지 신재생 에너지주택(Green Home) 100만호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원 주택 설치 시 사업비 50%를 정부에서 지원하며, 시에서는 정부 승인사업에 한하여 자부담분의 일부를 보조 지원한다.

민간주택에 설치하는 그린 홈 보급사업의 태양광은 태양광 모듈을 지붕이나 옥상, 창호에 설치해 전기에너지를 발생시킨다. 또 태양열은 태양열 집열기를 옥상이나 지붕에 설치해 얻어진 열로 온수와 난방, 지열은 연중 15℃로 일정한 지하의 온도를 히트펌프로 에너지로 변환해 난방과 냉방에 사용하는 것이다.

열교환기와 기계실을 위한 공간이 많이 필요한 단점이 있으나 다른 에너지원에 비해 외부영향을 받지 않아 비교적 유지비가 저렴한 장점이 있다.

주택에 설치하는 신재생 에너지시설비 중 국고보조금은 50%, 지방비는 1개 설비 당 태양열은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태양열(30㎡이하/호)과 지열(17.5㎾이하/호)은 1가구당 최대 400만 원 이내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태양광 사업신청 시 월 소비전력을 고려해 가구별 경제성을 따지 신청해야 한다”며 “신재생 에너지 보급으로 고유가시대 에너지 절약과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2/01/26 [16:1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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