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화요일은 사랑의 반찬 배달하는 날∼
특임자회 아산지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도시락 반찬’ 배달 호응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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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계층에 전달할 도시락 반찬을 만들고 있는 '어울림봉사단' 단원들.    © 아산톱뉴스

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지회장 이왕복)는 주 1회 매주 화요일이면 독거·무의탁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을 비롯한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도시락 반찬’ 배달을 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온천동 일대, 읍내주공아파트, 실옥동 급식소 등 반찬을 만들고 배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찬 나누기는 영양공급 불균형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매주 다양한 반찬을 제공, 영양결핍을 막고 봉사자들과의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 정서적 안정 등에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7월 단체 설립돼 현재 200여 명의 회원들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사랑의 반찬배달뿐만 아니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나누기, 소외계층 자녀에 장학금 전달, 수상인명구조활동, 남산과 광덕산 대청소 및 산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수임무유공자회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면서 큰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랑은 베푸는 것이 아닌 나누는 것’이란 취지 아래 앞으로도 독거·무의탁 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과 불우이웃에게 행복과 사랑을 함께 나누며 봉사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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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1/04 [17: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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