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실시
오는 7일부터 건조벼 2691.7톤 매입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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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는 오는 7일부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실시한다.    © 아산톱뉴스

아산시는 오는 7일부터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2691.7톤(6만7292포대/40kg)과 40kg포대벼와 800kg톤백 매입을 병행해 실시하는 등 매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오는 7일 온양농협DSC에서 800kg 톤백 매입을 시작으로 9개 매입장소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사무소에서 공공비축미곡(건조벼) 매입검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은 삼광과 황금누리다.

시 관계자는 매입에 앞서 건조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게 되며, 수분이 13.0% 미만일 경우 1등급을 낮춰 합격 처리하니 수매농가에서는 과잉건조로 인해 농가소득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매입가격은 매입 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내년 1월 중 사후정산한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1등급기준 우선지급금은 4만7000원/40kg으로 이미 예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원료곡 부족현상과 벼 값 상승 기대심리로 시중 벼 값이 공공비축미곡 보다 높아 매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공비축미 수매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공공미축미곡(건조벼) 매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유통과(041-540-2384)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입력: 2011/11/03 [17:2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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