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천도초 김 란,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여초부 3위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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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란(11·온양천도초) 선수.     © 아산톱뉴스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정순신) 김 란(여·11) 학생이 대구광역시산악연맹이 주최한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 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3위에 올랐다.

지난 9월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한 제24회 전국 금정스포츠클라이밍대회 여자 유스A 난이도 부문에서도 입상한 바 있는 김 란 선수는 지난 15일 팔공산 인공암벽장에서 열린 제7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초등부 3위에 입상했다.

김 란 학생은 클라이밍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신정호에 있는 암벽에서 클라이밍을 연습해오며 어른들도 하기 힘든 어려운 코스를 오르는 등 두각을 나타내왔다.

기사입력: 2011/10/26 [18:0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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