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자 전 시의원, 대통령 표창 수상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에 널리 기여한 공로 인정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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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있는 정경자(왼쪽) 전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전경자 전 한여농 충남도연합회장(전 아산시의회 의원)이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여성농업인 권익 향상에 널리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박강숙 아산시 수석부회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시상식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회원 간의 결속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한국여성농업인 전국대회에서 이뤄졌다.

정경자 전 회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한 대응과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성농업인 육성과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 결집으로 사기를 높이고, 여성농업인들을 우리 농업의 핵심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1/09/05 [19:2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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