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생각?… 한올고 일원 생활도로구역 지정”
아산署, 지난 26일 주민 공청회 개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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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생활도로' 구역 지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아산톱뉴스

아산경찰서(서장 허 찬)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온양3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권곡동 한올중·고등학교 일원을 ‘생활도로’ 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생활도로’란 일반 주거지와 상업지 등에서 일정 구역을 정하고 그 구역 내에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를 통해 차량의 속도를 30km/h 이하로 낮춰 보행자의 교통안전 증진과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청회 개최 후 생활도로구역 내에는 고원식교차로 설치, 과속방지턱 정비, 노면 재 도색 등의 시설이 보강된다. 또한 차량의 속도를 30km/h 이하로 낮춰 보행자의 보행 안전을 도모한다.

아산경찰서 관계자는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도 ‘차량의 속도가 줄게 되면 아이들의 안전도 보호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에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생활도로구역을 확대할 필요도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1/05/30 [15:46]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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