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강시원(설화고2, 왼쪽) 군.  ©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충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2023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수사례 공모전과 활동수기 공모전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 1점, 진흥원 이사장상 3점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공모전은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참여 청소년 및 프로그램의 운영 사례(△사업목적 및 필요성 △사업효과 만족도 △활동 수행방법 창의성)를 발굴해 확산 기반을 조성키 위해 진행됐다.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강시원(설화고2) 청소년은 방과후아카데미졸업 이후에도 꾸준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이어간 내용으로 자원봉사자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졸업생 부문에는 우수상(양재윤 예산전자공업고1), 재학생(양은채 설화중1)과 우수사례 부문(이동령 지도자)에서는 장려상을 받았다.

이동령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사업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꾸미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돌봄이 필요한 중학교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학습지원,급식 등 정책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신입생을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활동 프로그램 내용들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홈페이지및 SNS(인스타,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