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전국 최초 성인지적 인권통합교육한다
17일, 여성가족부장관·충남도지사·충남도교육감 업무협약 체결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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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남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인지적 인권통합교육(가정폭력 및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성교육)시범 운영 사업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백희영 여성가족부장관, 안희정 충남도지사, 김종성 충남도 교육감이 '성인지적 인권통합교육 시범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성인지적 인권통합교육은 그간의 폭력예방교육이 지식전달위주의 성교육에 그쳐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성교육 및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을 모두 통합하여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지역에서는 표본학년(초등학교 5학년, 중학생 1학년) 전원(약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집중교육(12시간)을 실시하되, 이동 성교육 전용버스를 활용하여 체험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사입력: 2011/03/17 [16:3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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