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방부 회장(오른쪽)이 지난 10월20일 한국자원봉사협의회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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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충무병원 가정의학과 윤방부 회장(영서의료재단 회장)이 지난 10월20일 서울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제15회 전국 자원봉사 컨퍼런스”에서 기조 강연을 펼쳤다.
한국자원봉사협의희 주최 및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전망해 은둔환자들이 세상 속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지원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 회장은 ‘기업사회공헌 패러다임 전환의 의미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 기업 구성원들이 은둔환자의 정의와 은둔사업의 의미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아울러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의 전문 심사위원장으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은 외형적 신체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고 있는 은둔환자들의 의료비를 지원해 사회복귀를 돕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화상·피부, 고도비만, 치아질환, 안면기형, 중증소아원형탈모, 유아혈관종, 모세혈관기형 등 분야별로 지난 5년간 140명에게 의료비 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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