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더 오세현”… 아산시장 필승 다짐 민주당 출정식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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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양온천역 앞 광장 민주당 후보 총집결

- ‘나라엔 균형, 지역엔 인물강조하며 지지 호소

 

▲     © 아산톱뉴스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 후보 등 아산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 전원이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갖고 민주당 원팀필승을 다짐했다.

 

오전 11시 시작된 출정식에는 이른 아침부터 하나둘 지지자들이 몰리기 시작해, 행사 시작 30분 전에는 수백여 명의 지지자와 마침 열린 5일장을 찾은 시민들이 어우러져 역 광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후보 소개에 이어, 지난 대선 때 충남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대학생 박오름 양이 무대에 올라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박수현 충남총괄선대본부장과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충남도당위원장의 지지 발언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강훈식 국회의원(아산 을)나라엔 균형이 필요하고 지역엔 인물이 필요하다누구나 인정하는 진실되고, 또 성실한 지역의 참일꾼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를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찬조 연설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른 가운데 유세차에 오른 오세현 아산시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아산시장으로 아산의 성장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 그리고 오늘, 더 나은 아산의 미래를 위해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이제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오른 아산은 희망찬 미래를 위해 능숙하고 노련한 리더를 필요로 한다“14개의 산업단지 개발, 국립경찰병원 유치, 풍기역 신설, 아산문예회관 건립, 아산-천안고속도로 완공 등 오세현이 시작한 일 모두 오세현이 잘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     © 아산톱뉴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는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서민경제에 온기가 돌도록 하는 일이라며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 역시 첫째도, 둘째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는 단 하루의 시정 공백도 없이 시정은 능숙하게, 시민은 행복하게 해내겠다. 시민들의 민심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고 아산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어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출정식을 마치고 풍물5일장을 찾은 시민, 상인들과 인사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기사입력: 2022/05/19 [16:4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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