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용화체육공원’ 본격 착공
2024년 완공 목표로 하이스용화공원(주)와 함께 진행하는 민간 특례사업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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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부지 16만여에 다양한 체육및 여가공간 조성

- 비공원시설 부지 680001600여 가구 민간 아파트도 들어서

 

▲ 아산용화체육공원 조감도.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 중심가 남부권인 용화동에 민간특례사업으로 대규모 체육및 여가공간을 갖춘 용화체육공원이 본격 조성된다.

 

특히 이곳에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GS건설이 시공하는 1600여 가구의 아파트도 들어서 최적의 주거공간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아산시와 하이스용화공원()(회장 정재권)26일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정재권 회장과 관계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가졌다.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은 사업부지가 198512월 최초 도시계획시설(공원)로 결정됐으나, 장기 미집행으로 2016년 민간투자를 진행해 하이스용화공원()가 우선사업자로 선정돼 이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 착공식.    © 아산톱뉴스

 

용화체육공원은 용화동 204번지 일대 16만여부지에 민간자본 400억여 원을 들여 문화, 자연, 여가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녹색 공간으로 2024년 상반기 완공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다목적 잔디마당, 다목적 체육공간, 어린이체육놀이터 등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공간과 숲속힐링원, 생태체험장, 피톤치드길 등 기존 지형을 활용한 다단식 정원, 숲속건강체크쉼터, 숨속운동공간, 장춘단 등 여가 공간 등이 다수 들어설 예정이다.

 

더욱이 민간 특례사업으로 이곳에 확보한 비공원시설 부지인 68000에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GS건설이 시공하는 1588가구의 아파트가 지난 4월 사업승인을 받고 오는 78월 께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게다가 온양온천역에서 온천마을 아파트 옆을 거쳐 용화체육공원과 아파트까지 직접 연결되는 도로가 개설돼 도심지 시민들이 손쉽게 체육과 여가를 즐길수 있는 체육 힐링공간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용화체육공원은 곡교천 은행나무길, 아산문화공원, 남산 및 신정호수공원 등과 함께 아산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명품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녹지 공간을 더 확충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4/26 [19:03]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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