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만 아산시의장, 생활폐기물 현장 속으로
처리 실태 직접 파악에 나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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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일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 현장을 방문해 처리 실태 파악에 나선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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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생활폐기물 발생량 증가로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 처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충남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이 지난 15일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 현장을 방문해 처리 실태 파악에 직접 나섰다.

 

황 의장은 새벽 6시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을 찾아 환경미화원의 노고를 격려한 후 수거 차량에 탑승해 골목을 돌며 적치된 생활폐기물 수거 활동을 함께 했다.

 

오후에는 아산시 생활폐기물 소각장 및 재활용 처리장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 시설의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직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황 의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생활폐기물 배출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체험하고, 소통하며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폐기물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 뛰어들었다.

 

황 의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 일회용기 사용 등으로 인해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급속히 증가한 만큼, 이를 해결키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우선돼야 한다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폐기물 관리 체계 개선과 탈플라스틱 정책 추진을 위한 아산시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날 확인된 관계자들의 건의사항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련 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 2022/03/16 [14:3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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