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속한 제설작업 위해 밤샘 비상근무 실시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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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명절 당일 대설주의보발효시민과 귀성객 안전사고 예방 총력

- 주요 도로 및 취약 구간 집중 장비 투입 제설작업 실시

 

▲ 주요 도로 제설작업 진행 장면.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가 설 명절 대설주의보 발효에 대응한 신속 비상 체제 가동 및 제설작업 실시로 시민과 귀성객의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지난 131일 밤 9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했으며, (구정) 당일인 지난 1일 새벽 4시부터 제설 장비와 차량 및 인력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 및 취약 구간에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대설주의보 해제인 오후 1시까지 아산시 평균 적설량은 3.5cm를 기록했으며, 최고 적설량은 둔포면으로 6cm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시청 도로과 및 17개 읍면동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제설작업에 투입됐으며, 제설작업에는 장비 37대와 인력 61명이 투입되고, 제설제 130톤이 살포됐다.

 

특히 2021년 추가설치 1개 소를 포함 총 9개 소의 상습결빙구역에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즉각 가동해 영하권인 새벽 시간 결빙사고 예방을 도모했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설 명절 제설작업에 함께 해준 직원과 자원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신속한 제설 대응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동절기인 지난해 1115일부터 오는 315일까지를 도로제설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제설대비책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용화동, 탕정면, 둔포면, 영인면, 도고면 5개 소에 제설전진기지를 구축하고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 염화칼슘 425, 소금 2038, 친환경제설제 405을 분산 전진 배치했으며, 상습 결빙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9개 소를 구축해 기습적인 강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기사입력: 2022/02/03 [15:39]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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