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극행정 근절과 시민편의 증진할 수 있는 방안 강조
- 삼성·현대차 굴지의 대기업이 소재한 아산을 홍보 전략으로 삼길 주문키도
▲ 왼쪽부터 맹의석, 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
|
충남 아산시의회 맹의석·전남수 의원은 적극행정과 협업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소극행정 근절과 시민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조했다.
전남수 의원은 지난 제22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시 5분 발언에서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 주장한바 있으며, 맹의석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부서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전 의원은 “최근 급변하고 있는 환경변화에 적극적 업무처리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해 ‘아산시 적극행정 운영조례’를 발의하고 그에 맞는 포상계획까지 조례에 수립했음에도 실행이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맹의석 의원은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을 위해 부서 간 조정역할과 체계적 성과관리가 중요한데 민원인을 상대로 이쪽저쪽 기피하며 나눠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부서간 적극적 협업을 통해 성과창출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전 의원은 아산과 대기업을 연계한 아산시 브랜드 창출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아산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굴지의 대기업이 존재하는 도시로 대기업과 지자체간 상생하는 전략적인 홍보와 마케팅이 필요하다”며 “삼성과 현대가 위치한 아산시를 홍보해 win-win 하는 공존의 길 모색하는 홍보전략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맹 의원은 “이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바뀌면서 보다 발전된 주민자치실현이 주요취지임에도 별 차이가 없다”면서 “주민자치회 주체로 여러 사업을 구상하고 제도적으로 행정에서 뒷받침 할 수 있는 역할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 의원은 “일부 주민자치회는 재정부문 방만 경영과 운영으로 문제가 나타나기도 했는데,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효성 높이기 위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맹 의원은 행정구역 재정비와 관련해 “도로명주소가 생기면서 그때 하지 못해 차후에 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다”면서 “최근 아산시는 현재 도시개발 사업 등 많은 변화가 따름으로 선제적으로 미리 예측하고 정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두 의원은 요소요소 현장을 발로 뛰며 더 효과적으로 시정운영에 있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다양한 시민의 욕구에 맞는 대안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