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는 지난 26일(화) 오후 4시30분 온양문화원 2층 사랑방에서 2019년도 전통강좌와 문화강좌 강사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는 올 한 해 온양문화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문화강좌를 진행키 위해 최종 선발된 18명의 전문강사 및 온양문화원 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전통문화 과목별 강사는 △경기민요 이성원 △한국무용 주희진 △전통매듭 김남희 △사물놀이 심재민 △서예 및 사군자 홍승예 △아코디언 오윤상 씨 총 6명이다.
문화강좌 과목별 강사는 △장구난타 박용선 △서양화 박장수 △라인댄스(초·중급반) 정은숙 △하모니카(초급반) 김충임 △웰빙댄스 권영채 △오카리나 박향화 △우쿨렐레 임미선 △팝송교실 박기란 △난타 김민옥 △색소폰 홍창걸 △통기타 남춘원 씨 총 11명이다.
이번 전통문화 및 문화강좌 강사는 지난 1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각 분야의 우수한 강사들로,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매주 1회(1회 2시간씩)운영되며, 강좌별 수시 모집 중에 있다.
문의 및 방문 수강 등록은 온양문화원(545-2222)으로 하면 된다.
▲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정종호 온양문화원장. © 아산톱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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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은 위촉 강사들에게 “시민들이 적극 참여해 웃고 즐길 수 있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온양문화원이 사랑받는 문화예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며, 지역 예술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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