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태양광 발전소 문제가 현재 충남 아산지역에서 핫이슈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창수)이 오는 26일(수) 오후 2시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아산시 태양광 발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태양광 발전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아산갑)등 충남 및 아산시 핵심당직자 및 당원, 그리고 수상태양광 설치 반대 아산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가 ‘합리적 에너지 정책을 위한 도전과 과제(안전성과 환경성을 위한 노력)’로, 한정석 미래한국 편집위원이 ‘태양광 발전은 대안인가’로 발제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참여자치연구원장이 사회자(좌장)로, 황상연 충남도청 기후환경정책과장, 이경복 아산시청 예산법무담당관, 김대성 한국농어촌공사 태양광개발부장, 현인배 아산시의호 의원이 토론자로 참가할 예정이다.
충남도당은 “태양광 발전을 둘러싼 쟁점 및 현안들에 대해 심도 있게 짚어보며 아산시 백년대계를 모색해 보는 이번 토론회에 뜻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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