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제전 입장권 예매율 101.8%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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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2010세계대백제전 조직위원회는 지난 6일 행사 입장권 예매마감결과 100만매 판매 목표에 확약분을 포함, 101.8%인 101만8493매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액 기준으로는 61억4462만 원에 이른다.

조직위는 이후 예매권 정산을 거쳐 오는 16일께 남아 있는 예매권을 폐기하고 세계대백제전(9.18∼10.17) 기간에는 공주·부여 현장에서 입장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충남도와 조직위 관계자는 “입장권 예매가 당초 목표치를 초과함으로써 행사의 성공개최에 초석을 놓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욱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와 충남도, 그리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으로 어려운 계층에 대한 대백제전 관람을 제공하는 행복나눔 캠페인을 별도로 전개, 대백제전 관람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사입력: 2010/09/09 [10:3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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