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홍보담당관실(담당관 선우문)이 여성친화도시 아산의 이미지 제고 및 대외 홍보에발 벗고 나섰다.

아산의 소식, 시정, 관광, 행사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홍보담당관실에서 매월 10여 만 부를 발행하고 있는 ‘아산뉴스’에 ‘우먼섹션’ 코너를 2017년 11월호부터 신설하고 여성친화도시 관련 내용 등을 집중 조명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여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지역을 말한다.

아산시는 2016년 12월 여성친화도시 1단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여성과 남성의 균형과 조화 속에 모두가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았다.

이에 아산시 각 부서에서 제2단계(2017~2021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을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역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아산시의 노력을 시민들이 쉽게 이해토록 돕고, 또한 함께 여성친화도시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아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아산뉴스에 우먼섹션 코너를 신설해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선우 문 홍보담당관은“아산시 공직자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친화도시야 말로 진정으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시정전반에 흩어져 있는 관련 사항을 모아 시민들이 쉽게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