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민선 5기 첫 인사 201명
 
오마이뉴스 심규상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naver band
광고

충남도가 21일 민선 5기 들어 처음으로 일반직 197명과 기능직 4명 등 20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민선 5기 첫 정기인사 대상자는 3급 3명, 4급 28명, 5급 51명, 6급 이하 115명, 기능직 4명(전체 직원의 11.5%)이며, 이 중 승진은 37명(3급 2명, 4급 10명, 5급 10명, 6급 15명)이다.

이번 인사로 서범석 태안군 부군수는 도 본청 감사관으로, 박성진 당진군 부군수는 의회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서 부군수의 후임에는 이두훈 예산담당관이, 박 부군수의 후임에는 장영수 자치행정과장이 발령됐다.

또 황수철 공보관과 서동수 건설정책과장은 각각 부이사관(3급)에 해당하는 서해안유류사고대책지원총괄본부장,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았다. 황 공보관 후임에는 김주찬 의회사무처 전문위원, 서 건설정책과장 후임에는 김홍록 건설교통국 도로교통과장이 발탁됐다.

이인화 행정부지사는 "이번 정기인사는 조직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두고 단행됐으며, 기존 인사시스템과 함께 실.국장 토론회, 인사위원회를 통해 승진 대상자 및 보직 배정을 공개적으로 결정했고 인사권자는 그 의견을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이번 인사는 내부적으로 꼭 필요한 인사만 한 것으로 연말 정기인사때 조직개편에 맞춰 큰 폭의 인사가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기사입력: 2010/07/21 [21:04]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과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화보/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이순신 장군 출정식과 군악·의장 퍼레이드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