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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온양2동(동장 김형관)은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온양2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환경지킴이’를 위촉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환경지킴이는 지역실정에 밝은 깨끗한 아산만들기 추진위원(통장)과 기관단체 회원들로 총 60명으로 구성됐다.

지킴이들은 2016년 전국체전 개최에 따른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 및 불법쓰레기 근절을 위해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원증을 소지하고 쓰레기 배출방법 및 배출시간 등을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중점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감시원으로 위촉된 주민 A 씨는 “살고 싶은 아산, 다시 찾고 싶은 아산을 만든다는 자긍심으로 깨끗한 아산만들기를 실현키 위해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