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주변에서 흔히 보는 나무와 꽃, 그리고 곤충을 만나고, 그 생물들과 함께 놀며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생명의 소중함과 생태계 원리를 이해하는 생태안내자를 교육해 지역사회의 생태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 생태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10월부터 11월 첫째 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이 과정은 강의와 현장실습으로 구성되며, 오는 10월6일 가을꽃과 나무, 13일 가을곤충, 20일 생태공예, 27일 생태놀이, 11월3일 생태안내자의 역할과 자세, 생태프로그램 기획과 개발(워크숍)으로 구성돼 있다.

아산시평생학습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아산YMCA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의 참가신청(선착순 25명)은 아산YMCA 홈페이지(www.asanymca.org)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아산YMCA(041-546-987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