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충청남도 어머니 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남 아산시생활체육회(회장 복기왕)가 소기에 성과를 달성했다.
10개 종목에 임원 및 선수단 169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성군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지난 11일 하루 동안 열린 이번 체전에서 4개 부문 입상 성과를 올린 것.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은 선보인 아산선수단은 축구와 볼링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댄스스포츠는 종합 3위, 에어로빅스체조 재즈 힙합 부문 2위에 입상하는 결과를 얻었다. 입상한 종목 외에도 아산시 모든 선수들이 선전하며 작년에 비해 높은 경기수준과 열정을 보여줬다.
아산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아산시 관계부서와 생활체육회, 종목별연합회, 참가선수단들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가사와 노동으로 지친 어머니들의 삶에 활력소가 되는 생활체육 교류의 장이 됐길 기대한다”고 바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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