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시군의회사무국·과장 협의회(회장 노평종·공주시 의회사무국장)’ 월례회가 지난 7일 오전 11시 충남 아산시 송악면 외암강당커뮤니티센터(농촌뜨락교육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산시의 긍지와 아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나타냈다.
유 의장은 아산시는 3대 온천도시로 현충사와 맹씨행단, 외암민속마을 등 역사적 유적이 있고, 관내에 삼성·현대 등 첨단산업으로 전국에서 수출과 무역수지 1위를 차지하는 등 역사와 웰빙과 힐링의 문화, 그리고 경제가 살아 숨 쉬는 세계적인 도시임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각 의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커져가고 있는 이때에 각 시군 현안 사항을 협의회를 통해 논의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민의 뜻에 부응하는 열린 의회이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회의는 아산시의회 홍보영상 관람, 아산시 윤재원 의회사무국장 인사, 그리고 직원과 참석자 소개 및 인사, 안건협의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금회는 공주시의 공산성, 송산리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충남차원의 홍보에 대해 논의했다.
▲ 전국체전과 관련해 각 시군의회 차원에서 많은 애정을 당부하고 있는 윤재원 아산시의회 사무국장. ©아산톱뉴스 |
|
윤재원 국장은 “아산시가 2016전국체전 주개최도시로 열심히 준비 중이다”며 “각 시군의회 차원에서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각 시군의회사무국과장 회의는 매월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해 각 시군의회의 현안사항 등을 논의하고, 충남도 차원의 화합과 상생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