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동에 성장 ‘롤모델’ 제시한다
성시열 시의원 발의, ‘가정위탁아동 멘토링제 운영 조례안’ 상임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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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시열 아산시의회 의원.     © 아산톱뉴스

 

충남 아산시의회 성시열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가정위탁아동 멘토링제 운영 조례안’이 23일 총무복지위원회에서 통과돼 제정될 예정이다.

 

성 의원은 “부모가 부재한 가정위탁 아동들은 지혜와 신뢰로 인성을 이끌어 주면서 긍정적 가치관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장의 롤모델이 필요하다”며 “아동이 부족한 정서적 지지를 통해 삶의 목표 실현을 돕고, 아동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이끌어 내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계적인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정이유를 들고 있다.

 

주요내용으로 가정위탁아동 멘토링제 책무로 시장은 가정위탁아동의 건전한 사회 적응과 학업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멘토링제를 도입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제반시책을 강구해야 하며 기본방향, 결연, 성과분석, 예산 등 전반적인 멘토링제 시행계획을 수립토록 정하고 있다.

 

멘토링제 운영은 가정위탁아동과 멘토를 결연시켜 월2회 이상 학업지도 및 상담 실시, 우수 멘토·멘티에 대한 혜택으로 자원봉사마일리제를 적용과 멘토에 대해 ‘아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를 준용해 비용을 지급한다.


기사입력: 2015/06/23 [17:4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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