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38회 지적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시 중심점에서 내포 지적상징기준점까지 거리는 31.092㎞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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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는 지난 7일 제38회 ‘지적의 날’을 맞이해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내 ‘아산시 중심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는 아산시청 지적직 공무원 30명과 대한지적공사 아산시 지사 직원 30명 및 퇴직 지적인 10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명겸 아산시 건설도시국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지적업무는 우리나라 행정의 근간이었으며, 모든 사업의 시작과 마무리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도시구조가 세분화 되면서 국가나 사회는 ‘지적’이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더 많은 욕구를 충족하려 들것이다. 이에 부응키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아산톱뉴스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대한지적공사 아산시지사에서는 직접 GPS측량을 실시해 아산시 중심점에서 충청남도청에 설치돼 있는 지적상징기준점까지 거리 31.092㎞의 성과를 결정하는 시연행사를 했으며, 아산시 토지관리과와 온양4동은 환경과학공원 내 온양4동 주민센터에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아산시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아산시 중심점’의 개요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에서 “우리시 중심점은 31만 시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는 상징이고, 소통과 단결의 뜻이 담겨 있다. 아울러 땅과 인간의 공존은 무한한 것이기 때문에 환경과학공원에 중심점을 설치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더불어 지적의 날 행사를 아산시 중심점에서 치르게 된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78년 5월7일 ‘지적의 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8회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서 아산시 토지관리과 최재원 주무관과 대한지적공사 아산지사 황풍연 과장이 지적업무발전 유공으로 아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사입력: 2015/05/08 [22:1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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