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아산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개최한 ‘제93회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하모니인드림 오케스트라가 축하무대를 장식했다.
하모니인드림 오케스트라는 아산지역 내 8개(방축, 비젼1318, 푸른들, 우리들, 키움, 어진고을, 온누리, 둔포해오름)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 청소년들의 문화적 갈증해소와 정서함양을 위해 삼성꿈장학재단과 아산시의 지원으로 2013년 첫 선을 보였다.
2013년 제91회 어린이날 행사에서도 오프닝 무대에 참여했던 하모니인드림 오케스트라는 3년이라는 경력에 맞게 한층 성장된 무대를 보여줬으며, 단원들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무대를 펼쳤다.
하모니인드림 오케스트라 단원은 “예전에 했던 무대에 비해 수준이 높아진 것 같고, 박자와 화음이 잘 맞았다”며, 스스로도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하모니인드림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단원들의 성장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아산시를 대표하는 아동,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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