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민선 6기 취임식 '생략'
직원 월례회로 대체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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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기왕 아산시장.     ©아산톱뉴스
재선에 성공한 복기왕 아산시장이 오는 7월1일 가질 예정이었던 민선6기 취임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아산시는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최근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검소하고 내실 있게 치르자는 민선 6기를 열자는 복 시장의 뜻에 따라 오는 1일 오전 8시30분 국·소장들과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9시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월례회를, 낮 12시에 구내식당에서 출입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통해 취임 소감과 민선 6기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을 하고, 오후 3시에는 충청남도지사 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취임 행사 미개최로 취임식과 기념식수비 등에 쓰일 예정이었던 예산 3000만 원은 시민들에게 쓰이게 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7월7일부터 9일까지 금년도 주요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와 아울러 민선 6기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모든 업무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고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복 시장의 재선에 따라 시정 방향인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을 기조로 원칙과 혁신, 소통하는 아산, 아이들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생명과 사람의 존엄이 우선하는 사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진정한 시민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정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6/29 [03:02]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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