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법인택시 노조, 안희정 후보 공식지지 선언
"2500여 조합원, 조건 없이 안희정 지원하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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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충남지역본부 산하 법인택시 노동조합(의장 김상진)은 27일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충남 법인택시 48개 노동조합 및 조합원 총 2500여 명은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하며 “그 어떤 조건 없이 안희정 충남도지사 후보의 재선을 위해 조합원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택시업계의 어려운 점, 기사님들의 열악한 처우 등을 잘 알고 있는데, 조건 없는 지지에 감사하다”며 “택시산업의 어려운 측면을 고민하고 있는 만큼 향후 도의 정책을 함께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4/05/27 [12:01]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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