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이교식 아산시장 후보 지원유세 나서
지지자들 격려하고 온양온천시장 등 방문 시민들에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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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새누리당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 이교식 아산시장 후보, 이명수 국회의원, 이인제 공동선거대책위원장.     © 아산톱뉴스

새누리당 이인제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25일 이교식 아산시장 후보와 정진석 충남도지사 후보의 지원유세에 나섰다.

이인제 위원장은 이날 이교식 후보의 선대위 사무실을 방문해 당원, 당직자 및 지지자를 대상으로 '필승의 신념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라'고 위로와 격려를 한 뒤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도보로 순회하면서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 이교식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이교식 후보 지원유세를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는 서울에서 서해안지역의 중심인 아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런 개발의 호기를 맞아 대통령을 정점으로 충남도지사, 아산시장을 새누리당 후보를 당선시켜 도지사, 국회의원, 아산시장이 힘을 합해 경제도시 아산을 건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정부의 대형SOC사업을 아산에 유치하고, 정부의 예산확보와 지원으로 성장동력을 마련, 발전을 가속화해 아산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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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덧붙여 "충남의 시대에 힘 있는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이 새누리당에서 당선돼야 국가가 안정되고, 또한 아산시도 정부의 대형 개발 프로젝트 사업을 유치, 정부예산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아산을 50만 도시로 발전시켜 국회의원도 2명으로 늘리고, 서해안 시대의 중추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끝으로 "선거의 흐름이 새누리당에 유리하게 전개되고 있고, 특히 아산시도 유리한 상황이므로 압승을 거둘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도민과 시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새누리당 후보들의 당선을 성공시키기 위해 당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면서, 선거이후에도 충남과 아산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정부와 새누리당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기사입력: 2014/05/26 [19:5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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