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운식 수도사업소장.     © 아산톱뉴스

김운식 아산시 수도사업소장이 31일 녹조근정훈장(훈격 대통령)을 받았다.

김 소장은 1975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34년간의 행정경험과 뛰어난 정책개발능력을 토대로 전 직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혁신과제 발굴 추진 등 시정성과를 다양한 관점에서 평가하고자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아산시 국과소간 협조적 업무추진 규정’을 제정, 시책의 입안이나 사업추진과정에서 관련 업무의 전문성과 상호연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시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자치시대의 정부간 관계’라는 행정이론서를 저술하는 등 뛰어난 행정능력과 기획능력을 발휘,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밖에 수도사업소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평소 청렴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한편 녹조근정훈장은 군인·군무원을 제외한 공무원으로서 그 직무에 정려(精勵)해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근정훈장의 제4등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