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아산시장, 경제·관광분야 중국을 움직였다
이순신축제 관광객 유치 비롯해 5건에 50만8천 달러 계약실적 기록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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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중국 동관시를 방문해 관광자원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는 복기왕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아산시는 복기왕 아산시장이 자매도시인 중국 동관시 공식방문과 함께 동관시, 정저우시 등 두 도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월25일 중국 동관시의 관광국, 여행사협회를 상대로 관광자원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협력 협의서를 채택해 오는 4월 말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에 중국 동관시의 관광객이 처음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지난 3월25일부터 29일까지 (주)아로마뉴텍을 비롯한 5개 관내 중소수출기업체가 통상활동을 통해 총 44건의 B2B 미팅에서 5건 50만8000달러의 계약을 이뤄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에 따르면 특히 (주)아로마뉴텍은 지난 1월 아산시로부터 해외전시회 참가지원을 받아 정저우시를 방문했고, 그때 상담한 기업체와 이번에 다시 정저우에서 만나 현장에서 15만 불 계약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으며, 곧 실질적인 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재 아로마뉴텍 사장은 “아산시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으로 실질적인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부탁드린다”고 아산시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 외에도 아산시 자매도시인 동관시는 경제와 관광분야 ‘아산-동관협력 교류회’를 개최하고, 관광협력 협의서 채택과 함께 동관시 80여 개의 기업체와 각종 언론매체 관계자를 초대해 아산시 무역사절단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해 줬다.

▲ 중국 현지인들에게 아산시 홍보활동을 벌이고 있는 복기왕(사진 오른쪽 세 번째)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또한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들은 “복기왕 아산시장이 상담장을 방문해 직접 시장개척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중국 바이어에게 우리시 무역사절단의 회사 및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효과를 줬다”며 “무역사절단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아산시의 고민과 준비에 대해 감사드리고, 아산시에서 기업하기를 잘한 것 같다”고 전하는 등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아산시는 “무역사절단 파견 외에도 지사화사업, 전시회 지원, 홈페이지·카탈로그 제작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기업의 입장에서 기업이 원하는 수출 지원책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04/01 [21:57]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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