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시장, 중국에 가는 이유는?
경제·관광 교류 차원… 아산시 무역사절단 시장개척 지원 활동도 병행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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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중국 동관시를 방문한 복기왕 아산시장.     © 아산톱뉴스

복기왕 아산시장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관계공무원과 함께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동관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아산시와 동관시는 두 도시 간 관광자원 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객유치, 경제통상, 공무원 파견 등에 대해 교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수출에 유리한 완제품을 생산하는 관내기업 위주로 무역사절단을 구성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중국 동관시와 정저우시에 파견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동관시 외에 중국 내륙부의 경제중심지인 정저우에서도 상담회를 개최하며, 특히 자매도시인 동관시는 자체적으로 현지 기업인 80여 명을 초청해 아산시의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지난해에 비해 더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수출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다양한 수출통상 프로그램을 계획해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자매도시인 중국 동관시에 관내 7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현재 2개의 기업체가 중국 수출을 위한 계약을 조율 중에 있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금번 복 시장의 중국방문은 아산시와 자매도시 간 교류 협력의 확대 및 무역사절단 활동의 지원을 통해 중국 관광객 유치 및 관내 중소기업 수출활성화 등 경제, 인적교류 분야에서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역사절단은 관내 중소수출기업의 참가신청을 받은 후 코트라(kotra) 해외 무역관의 2개월에 거친 사전 시장조사로 매칭된 현지바이어와 직접 B2B 상담을 통한 수출거래선 발굴에 목적을 두고 있다.

기사입력: 2013/03/21 [19:25]  최종편집: ⓒ 아산톱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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