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소년체육대회 탁구 경기가 지난 3월30일(토)~31일(일) 예산 다목적체육관에서 사전진행됐다. © 아산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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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52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를 오는 4월5일(금)부터 7일(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분산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남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학교부 23종목 1267명 ▲중학교부 36종목 1410명 학생선수가 출전하고, 천안 외 11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한다.
테니스를 포함한 11개 종목은 3월 중 사전 경기로 완료했으며, 본 대회 기간에는 육상 외 23개 종목이 운영되며 하키와 수영 다이빙 종목은 사후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발된 학생선수는 5월25일부터 28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열리는 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충남 대표로 출전해 타 지역의 대표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황석연 체육건강과장은 “동계훈련기간 흘렸던 땀방울만큼 학생선수 모두에게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도 학생선수가 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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