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및 수산물 수입 반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국민서명운동본부’발대식.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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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은 지난 1일 오후 4시30분 천안 신세계백화점앞에서‘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및 수산물 수입 반대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국민서명운동본부’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문진석(천안 갑) 국회의원, 오배근홍성예산지역위원장과지방의원, 당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복기왕 도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어떻게 하면 5천만 국민이 핵으로부터안전하게 살고 오염된 수산물을 먹지 않을 수 있는지 걱정을 나누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일본의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는 반인륜적이고, 반인류적인 행위이며, 가장가까운 나라인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큰 피해를 본다. 절대로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복기왕 충남도당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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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진석 국회의원은 “일본의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시, 먹지 않을 수 없는오염된 소금이 가장 문제다”면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도의원 대표로 발언한 오인환 충남도당 수석대변인은 “원전오염수 해양투기는 핵 쓰레기를 방류하는 것과 다름없다. 핵 쓰레기의 위협을 막을 수 있도록 꼭 서명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충남도당은 이번 발대식 이후 11개 지역위원회별 서명운동을 전개하고,출퇴근 시간대 피켓팅 홍보전도 진행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저지와 수산물 수입 반대를 위해 총력을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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