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문상인)와 현대경제연구원이주관하고, 충청남도,천안시, 아산시, 하나은행에서 후원하는 ‘제175차충남경제포럼’이 30일(수) 오전 9시 아산시 소재 온양관광호텔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예방을 위해유튜브(충남북부상공회의소 채널)로도생방송 됐으며, 유관기관 단체장 및 기업체 대표 13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맡은 대림대학교김필수 교수는이번 강의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전략으로 CASE(연결(Connected), 자율주행(Autonomous), 공유(Shared), 전기(Electric))를 설명하며, 이종 간의 결합을 가장 많이 이루는 융합모델이 성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기차로 전환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모빌리티 생태계가 근본적으로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틈새시장에 미리 대비해 사업모델을 구축한다면 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포럼에 참석한 D기업 대표는“자동차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도심형 항공(UAM), 미래에너지와 디지털 플랫폼과의 관계성까지 미래 연결사회에 주축이 될 모빌리티산업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충남경제포럼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분야의 이슈사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기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격월 무료로 실시되고 있으며, 다음 제176차 경제포럼은 오는 4월27일 개최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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